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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에 큰 기대, 정몽구 회장 일가 총출동…이례적

입력 : 2013-11-26 20:20:55 수정 : 2013-11-27 1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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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6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신차 ‘제네시스’의 발표회에 현대차 일가가 총출동했다.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제네시스신차발표회에는 이례적으로 정몽구 회장과 아들 정의선 부회장이 한 자리에 섰다. 입구에서 내빈을 맞을 때에도 정 회장 옆에 설영흠 중국사업담당 부사장 그리고 정의선 부회장이 자리를 잡았다.

▶ 제네시스 신차 발표회장에 정몽구 회장(우측끝)과 정의선 부회장(우측에서 세번째)이 함께 등장했다.
▶ 정몽구 회장 직계가족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우측부터), 정명이 현대캐피탈 고문, 정의선 부회장 부인 정지선씨가 행사장에 참석했다.

▶ 정몽구 회장 직계가족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우측부터), 정명이 현대캐피탈 고문, 정의선 부회장 부인 정지선, 정윤이 현대해비치호텔&리조트 전무가 행사장에 참석했다.
행사장 내에는 맏딸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정명이 현대캐피탈 고문, 정의선 부회장의 부인 정지선, 정윤이 현대해비치호텔&리조트 전무가 나란히 앉았다. 정몽구 회장의 직계 가족이 모두 모인 셈이다.

현대차 신차발표회에 모든 가족이 등장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현대차가 신형 제네시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이날 신차발표회에서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함으로써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물론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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