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내년 군인 월급 15% 인상… 병장 월급 14만9000원

입력 : 2013-11-08 21:13:58 수정 : 2013-11-08 21:13:58

인쇄 메일 url 공유 - +

내년부터 군인 월급이 무려 15%나 오른다.

8일 기획재정부는 2014년도 국방예산안을 발표했다. 이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상병 기준 병사 월급은 15% 오른 13만46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등병은 9만7800원에서 11만2500원, 일병은 10만5800원에서 12만1700원으로 오른다. 병장의 경우, 기존 12만9600원에서 14만90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기본급식비는 1인당 하루 6432원에서 6644원으로 인상되며, 병사 기초 훈련시 지급하는 빵, 음료 등의 증식비는 하루 500원에서 1000원으로 50% 오른다.

혹한기 근무에 대비해 기능성, 편의성이 뛰어난 훈련용 외피와 방한복도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기획재정부는 전했다.

누리꾼들은 “군인 월급 많이 올랐는데, 그래도 적다” “군인 월급 인상, 우리 때와 비교되네” “군인 식비라도 올라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