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올해 안에 무조건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식은 따로 올리지 않을 계획이다. 가족모임 자리로 서로를 소개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혼여행은 현재 조정치가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10년째 열애 중인 조정치와 정인은 최근 신혼집을 마련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는 대로 지리산 종주로 평생을 약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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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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