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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머타임 3일 새벽 해제 서울-뉴욕 14시간차

입력 : 2013-11-02 17:52:45 수정 : 2013-11-02 17: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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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차도 16시간에서 17시간 늘어 미국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이 3일 오전 2시를 기해 해제된다.

이에 따라 뉴욕과 워싱턴DC, 애틀랜타 등 동부의 시간은 3일 오전 2시가 1시로 늦춰져 한국과의 시차는 현재의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카고 댈라스 등 중부 도시는 시차가 15시간, 피닉스 덴버 등 중서부는 16시간,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 도시는 17시간으로 기존보다 각각 1시간 늘어난다.

올 서머타임은 지난 3월 10일 시작됐다, 미국의 서머타임은 에너지관련법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3월 둘째 일요일에 시작돼 11월 첫째 일요일까지로 종전부다 기간이 3주간 늘어났다.

한편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애리조나와 하와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괌, 북마리아나제도, 버진아일랜드 등은 시간 조정에서 제외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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