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BC 관계자는 "김주하 앵커가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3시 경제뉴스'에서 하차한다. 김 앵커는 현 소속부서인 인터넷뉴스부 업무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김 앵커의 후임은 프리랜서 유선경이 맡을 예정이다.
김주하 앵커는 앞서 지난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 앵커는 "남편 강씨가 자신의 귀를 때려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혔다"며 전치 4주의 진단서와 함께 고소 절차를 진행했으며, 강씨도 지난 9일 김 앵커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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