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호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브라질팀은 홍명보(사진)호 출범 이후 가장 강력한 상대다.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역대 전적을 살펴보면, 총 4번의 경기를 치렀고 1승 0무 3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브라질팀은 한국팀과의 경기를 위해 네이마르, 오스카, 다니 알베스 등 간판급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킬 계획이다.
이에 우리나라 브라질을 상대로 2승을 거둘 수 있을지 여부에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는가 하면, 포지션에 변화를 주는 등 새로운 전략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