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탈모앱 1위 ‘머리나는 어플’, 탈모 통계 발표

탈모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비싼 치료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실정이다. 최근 출시된 탈모관리에 유용한 ‘머리나는 어플 play back’ 이 정확한 탈모정보를 제공하며, 탈모인들에게 필수인 탈모 어플로 자리잡아 화제다.

탈모어플을 개발한 TEB 측은 탈모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google paly 스토어에서 탈모어플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머리나는 어플은 요즘 논문발표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는 열성탈모 이론을 근거로 발머스한의원에서 개발한 앱이다.

열성탈모는 ‘탈모는 불치’라는 통념을 깨고 치료가 가능한 탈모유형으로 알려져 있어 열성탈모여부를 알아보고 싶어하는 탈모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탈모가 회복이 가능한 유형인지, 이대로 두면 몇 살에 말기탈모가 진행되는지, 또 어떤 원인으로 열성탈모가 발생하고 있는지 등 탈모인들의 가려운 부분을 속 시원히 해결해 콘텐츠의 수준이 높다는 반응이다.

현재까지 앱 사용자의 통계를 살펴보면 20대가 43%, 30대가 36%를 차지하고 있어 젊은 연령의 탈모고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열성탈모의 원인 통계는 자율신경실조가 23%, 부신기능저하가 29%, 췌장기능저하가 18%, 간기능저하가 11%로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이는 스트레스와 좋지 못한 식습관, 과음이 탈모의 원인임을 증명하고 있다. 

어플개발에 참여한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원장은 “머리나는 어플은 학술서인 ‘혁신적 탈모이론 열성탈모’에 근거하여 개발되었으나, 어플의 진단결과는 정보제공일 뿐 의학적인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없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탈모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해볼 것을 권유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탈모유형을 세분화하여 정수리 및 앞머리 탈모, 원형탈모, M자탈모 등 탈모유형을 판단할 수 있게 했다. 발머스만의 탈모 유형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맞춤 생활관리 및 탈모를 방지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탈모 어플이용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적지만 여성탈모를 걱정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탈모병원을 바로 찾기 망설이거나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이 탈모어플 play back의 인기요인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현재 머리나는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me2.do/50aeynxn)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사진 = 머리나는 어플 ‘play back’ 의 탈모유형별 통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