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기불황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직장인들과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부터 2·30대 청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실내 포장마차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장기화되는 청년실업의 돌파구를 찾아 남들과 다른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포장마차 창업에 눈을 돌리는 청년층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창업을 꿈꾸는 대부분의 초보창업자들은 운영노하우 및 지식의 부족으로 망설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초보 창업자가 경영, 운영, 판매에 필요한 노하우와 지속적인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실내포장마차 창업 브랜드 사랑탕이 그 주인공이다.
사랑탕에서는 9월부터 오픈하는 신규가맹점들의 사업 성공을 위해서 담당 슈퍼바이저의 책임하에 3달 동안 오픈 가맹점의 메뉴개발, 판매관리, 서비스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원해주는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00일 프로젝트는 신규 가맹점 오픈 후 담당 슈퍼바이저가 수시로 매장을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체크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여 가맹점 운영을 적극적으로 도와 초보창업자들도 성공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랑탕 매장운영관리 팀장은 “불황에도 끄떡 없는 실내 포장마차 창업을 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기대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개인 스스로 해답을 찾는 것이 어렵다면 오랜 창업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실내포장마차 사랑탕은 국내산 1+등급 냉장 돼지고기와 국내산 고랭지 배추김치를 사용하여, 수작 요리 형태의 한식 포장마차를 지향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취하고 싶은 포장마차’라는 콘셉트의 실내포차 프랜차이즈다.
한편 100일프로젝트 관리에 의해 최근 오픈한 사랑탕 송현점은 테이블 6개의 작은 매장에서도 일 매출 100만원 돌파, 안산점의 경우 테이블 12개에 일매출 200만원 돌파할 정도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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