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13년 내놓은 신제품 아이폰 5C와 5S의 판매가 시작됐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등 아이폰이 첫 판매되는 9개국의 각 매장에는 아이폰 5C와 5S가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보급형으로 출시된 5C의 재고는 넉넉했지만, 고급형인 5S는 준비한 수량이 다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이폰 골드의 매진이 눈에 띈다. 아이폰 골드의 정식 명칭은 아이폰 5S 골드 컬러 기종. 아이폰 골드는 판매 시작 10분도 안돼 매진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이폰 골드는 다음달 초에나 받을 수 있다는 게 애플의 입장이다. 아이폰 5C는 사흘 안에 배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폰 골드의 추가 생산을 주문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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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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