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600㎞ 떨어진 태평양 바다 속에서 슈퍼 화산이 발견됐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이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태평양 심해 대지 샤츠키 고원에서 ‘타무 매시프’라는 슈퍼 화산이 발견됐다.
화산은 일본에서 동쪽으로 약 1600㎞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약 1억4400만 년 전 분화로 분출된 용암이 방패 모양으로 굳어진 둥근 돔 형태의 해저 지형을 이루고 있다.
크기는 영국과 아일랜드를 합한 면적에 해당하는 31만㎢로 정상까지 높이가 약 3500m에 이른다.
네티즌들은 “엄청난 화산이다”라며 새로운 발견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