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서현, '열애'로 첫 정극연기 도전 '대본 삼매경'

입력 : 2013-09-06 10:32:33 수정 : 2013-09-06 11:10:4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소녀시대 서현이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로 첫 정극연기에 도전한다.

SBS는 6일 극 중 한유림 역을 맡아 대본 연습에 한창인 서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은 “열애는 내 연기 첫 작품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고 각별하다. 열애를 만나 내 인생의 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배우 이원근(강무열 역)과 호흡을 맞춰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는 “요즘 하루 종일 머릿속에 유림이가 떠나지 않을 만큼 열애에 푹 빠져있다. 존경하는 감독님과 작가님, 훌륭한 선배님들, 최고의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노력으로 열심히 채워나가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서현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아 동국대 연극학과에 진학, 차근차근 연기 공부를 해왔다. 정극 출연이 확정된 후부터는 성실하게 연기 트레이닝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에는 서현 외에도 최윤영 성훈 이원근 이혜인 여의주 전미선 전광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SBS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