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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 마르코·안시현 부부, 결국 파경? ‘묵묵부답’

입력 : 2013-08-31 11:28:06 수정 : 2013-09-02 0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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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마르코와 프로 골퍼 출신 안시현 부부의 이혼설에 대해 양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2011년 결혼한 마르코와 안시현이 지난 6월께 합의 이혼으로 2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고 딸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맡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마르코의 소속사 측은 이번 이혼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마르코와 안시현 부부는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육아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고, 마르코는 안시현의 신고로 경찰서에서 5시간가량 피의자 조사를 받았으나 안시현이 처벌을 원치 않아 사건이 일단락됐다.

한편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마르코와 안시현은 2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지난해 딸을 얻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나우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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