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재)연구소재중앙센터(센터장 서울여자대학교 생명환경공학과 이연희 교수)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이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적인 이용에 관한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발굴·굴수립 추진 생물자원의 탐색·확보 사업 학술회의, 강연회 등의 공동 주최 및 협력 생물자원의 확보·보존·이용 등에 관한 자문 및 정보 교류 관련 분야 최신정보 및 자료의 상호 교류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게 된다.
또 생물자원 관련 표준화, 국제화,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관련연구자들의 클러스터 형성 및 효율적인 자원 관리로 우리나라 생명산업의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연구소재중앙센터는 2008년 설립됐으며 기초과학의 기본재료가 되는 연구소재를 수집해 연구자들에게 분양하고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법인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여대 생명환경공학과 이연희 교수가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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