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가 자신의 결혼관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결혼관에 대한 질문에 “(내 국적이 중국이지만) 한국 남자와 결혼하는 것도 괜찮다. 조우종 아나운서같이 부드럽고 자상한 스타일도 좋다”고 답했다.
또한 빅토리아는 “배우자 휴대폰 비밀번호를 공유해야 할까”라는 주제에 대해 “함께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자와 휴대폰 비밀번호는 공유해야 한다”고 결혼 생활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빅토리아의 결혼관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16일 오후 방송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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