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현주가 복고풍의 레이스 웨딩드레스를 입고 할리우드 여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현주, 그레이스 켈리로 환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공현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공현주는 그레이스 켈리가 1956년 모나코의 왕 레이니 3세와 결혼할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비슷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노출 없는 레이스 디테일이 우아한 복고풍 웨딩드레스를 입은 공현주는 화사한 티아라와 베일로 머리를 장식했다. 소속사 측은 “공현주는 그레이스 켈리에 뒤지지 않는 기품 있고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15개국에 생방송된 중국 산시(陝西)TV 특집 글로벌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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