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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쓴 개구리…"물은 좋아도 장마는 싫어"

입력 : 2013-07-24 15:09:28 수정 : 2013-07-25 0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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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피하는 개구리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차게 쏟아지는 빗속 우산 쓴 개구리를 포착해 지난 23일(현지시각)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뭇잎 위에 앉은 개구리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해외의 사진작가 펜크딕스 팔메(27)가 인도네시아에서 찍었으며, 개구리는 무려 30분 동안이나 비바람을 피하려고 이리저리 나뭇잎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구리는 나뭇잎을 비 오는 방향으로 기울이는 등 머리를 써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개구리가 물은 좋아해도 장마는 싫어하나 보다” “나뭇잎 우산 쓴 개구리 귀여워서 깨물고 싶다” “개구리나 나나 비 싫어하는 건 똑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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