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법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8년 서울민사지법에서 판사생활을 시작해 서울지법·특허법원·서울고법 부장판사, 제주지법원장, 서울서부지법원장을 거쳐 2006년 대법관에 임명됐고, 지난해 퇴임했다.
박 전 대법관은 “법률가로서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법에 대한 철학과 경륜을 펼치고자 한다”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들과 협력해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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