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가 전동공구의 효율적인 수납과 이동을 돕는 공구박스 ‘보쉬 L Boxx(L박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쉬 L Boxx’는 기존 공구박스와는 차별화된 이동성과 휴대성으로 사용자에게 토탈 수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소모품 및 액세서리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액세서리용 L Boxx’와 각종 전동공구를 용도별로 정리할 수 있는 ‘공구용 L Boxx’ 두 종류로 출시됐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액세서리용 L Boxx’는 약 9만여 개의 볼트와 너트를 수납할 수 있으며 자칫 소홀히 관리하기 쉬운 집안의 각종 소모품을 색상별로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다.


또한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는 ‘공구용 L Boxx’는 최대 깊이가 255mm에 달해 여러 개의 공구를 같이 수납할 수 있으며, 보쉬의 각 전동공구에 최적화된 100여개 스타일의 다양한 인레이로 나만의 공구박스를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릭버튼 하나로 다른 L Boxx(L 박스)와 쉽게 결합 및 해제가 가능해 휴대성을 극대화시킨 점도 이 제품의 강점이다.
한편, L Boxx는 최근 새롭게 출시된 보쉬 강력 작업용 업그레이드 신제품 충전드릴 및 임팩트 13종에 특별히 기본구성으로 포함돼 전동공구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자세한 정보는 보쉬 홈페이지(http://www.bosch-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보쉬 L Boxx는 탁월한 수납성과 이동성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템” 이라며 “보쉬는 토탈 수납 솔루션을 제공하는 L Boxx의 출시로 국내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장에서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