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와 학원가에서는 테솔(TESOL) 자격증을 소지한 이들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대학은 물론 초·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강의능력 평가가 이루어지며, 교수법 능력향상과 검증방법으로서 테솔(TESOL) 자격증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현직 교·강사는 물론 대학생과 주부 사이에서도 테솔(TESOL) 자격증 취득이 붐을 이루며 영어교육 분야 전반에 걸쳐 가장 선호 받는 자격증 과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일반 직장인 사이에서도 실용영어 능력에 대한 평가가 중요시되며 토익이나 토플 등 공인성적과 함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테솔(TESOL) 자격증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취업시험에 영어 speaking 영역의 능력이 중요시되면서 이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테솔(TESOL) 과정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단기과정이면서도 미국 롱비치 대학의 현지과정과 동일하게 교육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수업료의 60% 정도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동국대학교 테솔(TESOL)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국대학교 테솔(TESOL) 과정은 테솔과 어린이 테솔 등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테솔(TESOL)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다.
과정은 8주 단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이수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 총장 명의의 테솔(TESOL) 자격증과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각각 받게 되며 120시간, 180시간, 240시간 등 다양한 교육시간과 과정을 학력제한이나 공인성적 등의 자격제한 없이 입학 레벨테스트를 통과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총 수업료 중 118만원의 비용을 선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직자는 물론 전업주부나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15일과 29일에 걸쳐 진행되는 입학 설명회에 참석하는 경우 무료 레벨테스트와 함께 수업료 할인 및 교재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국대학교 테솔 관계자는 “졸업생들이 현장 교육능력과 Activity 수업능력이 좋다는 구인업체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구인업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취업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추천입학이 정원의 30%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비지원 테솔(TESOL) 과정에 대한 정보는 동국대학교 테솔(TESOL) 모바일 홈페이지나 카카오톡에서 "TESOL"로 친구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설명회 참가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www.dongguktesol.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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