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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상과 고양이상, 쌍꺼풀 눈매 차이는?

입력 : 2013-05-29 17:29:09 수정 : 2013-05-29 1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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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물 중 1, 2위를 다투는 동물로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다. 귀여움과 앙증맞음, 때론 도도함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동물이다. 

사람의 외모를 얘기함에 있어서 흔히 ‘강아지상’, ‘고양이상’이라는 표현을 하고는 한다. 주로 강아지상의 경우 동글동글하고 순해 보이는 ‘귀여운 인상’을 줄 때 표현하고, 고양이 상의 경우 도도하고 매력적인 혹은 ‘섹시한 인상’을 줄 때 말한다.

눈매나 얼굴형 등이 이와 같은 인상을 구분 짓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강아지를 닮은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보통 동그랗고 큰 눈, 눈꼬리가 살짝 아래로 처진 눈, 수평형으로 자연스럽고 두께가 있는 눈썹, 동그란 턱 선을 지닌 얼굴형 등을 지녔을 때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반면 고양이를 닮은 사람들의 특징은 살짝 치켜 올라간 눈 꼬리, 사선형 눈썹, 갸름한 턱 선을 지녔으며 날렵한 얼굴 라인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인상은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인상을 주게 된다.

최근 이러한 특징은 ‘성형 트렌드’가 되어 성형을 원하는 사람들의 이상이 되고 있다. 쌍꺼풀 수술이나 앞트임, 뒷트임, 눈 밑 애교수술 등을 통해 눈 형태를 개선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앞트임을 통해 몽고주름으로 덮여 있던 답답한 눈매를 크고 시원하게 터주어 또렷하고 섹시한 눈모양을 만들 수 있다.

길고 또렷한 눈매가 돋보이는 눈 모양의 경우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시켜준다. 매력적인 고양이 눈매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 중 자연스러운 ‘자연유착법 쌍꺼풀’과 앞트임, 뒷트임, 눈매교정술을 통해 눈매가 살짝 올라간 눈성형을 진행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쌍꺼풀 수술은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쉽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쌍꺼풀 수술을 잘하는 곳에서 받아야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얻으면서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쌍꺼풀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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