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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착시바지 하의실종 패션 경악 “방송사고?”

입력 : 2013-05-21 18:39:39 수정 : 2013-05-21 1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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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착시바지’를 입고 하의실종 패션을 완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영화 ‘몽타주’의 주연 배우인 엄정화와 김상경을 게스트로 초청해 배반자 찾기에 나섰다.

형사팀과 범인팀으로 나뉘어 쫓고 쫓기는 추격 레이스를 펼친 ‘런닝맨’ 멤버들은 해수욕장에서 튜브 10개를 먼저 획득하는 팀에게 단서를 제공하겠다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김종국은 튜브를 몸에 끼우며 게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타이트한 소재의 스킨 컬러 팬츠를 입고 있던 김종국은 튜브가 의상을 부분적으로 가리며 마치 바지를 입지 않은 것 같은 착시 현상을 일으켰다. 이에 ‘런닝맨’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바지 입고 있는 것이냐”고 지적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의 착시바지 하의실종 패션을 접한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순간 방송사고인 줄 알았다”, “최고의 착시 패션”, “뜻밖의 하의실종 패션에 경악했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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