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이 생일 직전 정글을 벗어나는 일정에 대해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10일 오후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에서는 김병만을 비롯해 노우진, 리키김, 박정철, 이필모, 정석원, 박보영이 마지막 비박 장소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비박 장소를 찾던 중 노우진은 막간을 이용해 '노우진쇼'를 설정, 박보영에게 "생일이 2월 12일이라고 들었다. 생일 전날 11일 정글에서 탈출하게 됐다.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박보영은 "정말 감사하다.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 가장 큰 선물이다.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울먹이는 연기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병만족은 토끼를 쫓다 산딸기를 발견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