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루만 닮은 개’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기가 나는 긴 털을 가진 강아지와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사루만을 비교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루만은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마법사로 왼쪽의 강아지와 매우 비슷하게 생겨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속 강아지는 ‘아프간하운드’라는 종으로 바닥에 끌리는 긴 털이 특징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 닮은 개는 어디 없을까” “듣는 사루만 기분 나쁘겠다” “나는 술 마시면 개가 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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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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