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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3' CGV IMAX·4DX 관객 '눈에 띄게 증가'

입력 : 2013-05-10 10:20:49 수정 : 2013-05-10 1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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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3'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CGV 측이 "IMAX와 4DX에서 눈에 띄는 높은 객석율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언맨 3' 개봉 첫 주말(4월27~28일) 4DX는 88%, IMAX 객석율은 76%를 기록함으로써 동기간 2D 72%, 3D 62%보다 약 15% 가량 높은 객석율을 보였다.

IMAX 성지로 불리는 CGV왕십리 IMAX의 경우, 본 작품의 첫 주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30분도 되지 않아 주요 좌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첫 주말의 객석율은 86%를 기록했다.

'아이언맨 3' 개봉 2주간(4월25~5월8일) 4DX, IMAX 누적 객석율은 각각 66%, 42%를 보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CGV 측은 "이러한 '아이언맨 3' 4DX와 IMAX의 흥행 비결은 각각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일체감(4DX)과 비교할 수 없는 몰입감(IMAX)에 있다"고 분석했다.

4DX는 주인공 토니 스타크 시선으로 4DX 프로그래밍함으로써 날아와 장착하는 수트를 착용하는 순간부터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자유자재로 날아 다니거나, 악당과 맞서 싸우는 공격 하나하나까지 4DX만의 다양한 환경 효과와 의자 모션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IMAX의 경우에는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액션이 압도적인 스크린과 강력한 사운드와 만나 관객들에게 영화 속에 빠져들 듯한 짜릿함을 선사하면서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지난 3일 오픈한 국내 최고 규모의 CGV울산삼산 IMAX의 관객 만족도 역시 매우 높다.

CGV 관계자는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로 돌아온 '아이언맨 3'는 CGV 특별관 IMAX와 4DX로 관람시 환상의 궁합을 보이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며 "일반영화로 관람 후 IMAX나 4DX로 재관람하는 관람객들도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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