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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도, 캠핑용품 거품 확 뺀다

입력 : 2013-04-30 16:18:21 수정 : 2013-04-30 16: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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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제조전문회사 프라도는 내달 3일 텐트 4종을 포함한 캠핑 핵심 장비 60여 품목으로 국내 캠핑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주력으로 판매될 텐트는 총 4종으로 치코(2인용), 프리머 돔텐트(4인용), 벤타나(4인용)거실형 텐트, 코린토스(6인용)거실형 텐트로 사실상 풀라인업이다.

텐트외 의자, 테이블, 버너, 랜턴, 침낭, 가방 등 총 60여 품목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기존 캠핑용품 유통회사나 대리점의 유통마진을 없애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존 브랜드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대리점 마진이 30~50%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프라도는 일기예보와 온도, 습도, 고도가 표시되는 하이테크 캠핑워치와 20년을 사용할 수 있는 방수 LED랜턴, 전통공방에서 만든 수제 손도끼 등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전략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론칭 프로로션은 돔텐트 프리머를 구매하면 구매금액을 적립금으로 되돌려준다. 고객은 이 적립금으로 다른 캠핑장비를 구매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간은 5월 한 달 선착순 1000명 자동 마감된다.

이와 관련, 박창원 프라도 MPR이사는 “기존 아웃도어 제품들의 거품이 상당수 끼어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된 것이 사실”이라면서 “프라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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