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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4' 국내 출시…"갤럭시 S3 뛰어넘나?"

입력 : 2013-04-26 14:16:02 수정 : 2013-04-26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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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 S4’가 세계 최초로 26일 국내에서 출시됐다. 이에 ‘갤럭시 S4’가 큰 성공을 거둘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갤럭시 S4’ 론칭 행사를 열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장에는 ‘갤럭시 S4’를 사려는 사람들 수백 명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첫 번째로 ‘갤럭시 S4’를 손에 넣은 사람은 송석현(26)씨로 알려졌다. 송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정오부터 기다렸다”며 “사진을 찍을 때 주변 소리도 녹음되는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갤럭시 S4’는 5인치 대화면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옥타코어 프로세서 등으로 중무장했다. 또 디지털 필기구인 S펜 없이도 손가락만으로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에어뷰 기능’을 구현했다.

론칭 하루 전인 지난 25일 ‘갤럭시 S4 월드투어 2013 서울’에 참여한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 실장은 무한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는 “‘갤럭시 S3’를 뛰어넘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의 색상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인턴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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