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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잠자리 못해" 여학생 앞에서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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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4-18 10:01:52 수정 : 2013-04-18 10: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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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잠자리를 갖지 못해 성충동을 느낀 20대 남성이 여대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18일 대학교 여성 파우더룸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죄)로 김모(27·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과 3월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여성전용 파우더룸 출입구에서 여대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자위행위를 한 뒤 바로 도주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붙잡았다. 결혼 1년 차인 김씨는 경찰에서 “8개월 된 아기가 있어 아내와 잠자리를 한동안 갖지 못해 성적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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