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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前 매니저 정실장과 의리 과시 '훈훈'

입력 : 2013-04-15 11:46:35 수정 : 2013-04-15 1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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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전 매니저 '정실장'으로 유명한 정석권과 박명수가 다시 뭉쳤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봄에게 바라는 것'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정석권과 박명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들은 정석권이 대표로 있는 시저스미디어의 소속 뮤지션인 더 포지션 임재욱의 신곡 홍보를 위해 다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명수는 임재욱의 신곡을 함께 홍보해주며 정석권과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두 분의 모습 보기 좋네요", "박명수씨 완전 의리파", "두 분 다 잘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더 포지션 임재욱의 새 앨범 타이틀곡 '봄에게 바라는 것'은 각종 음악차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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