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은 14일 제주도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2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정은(교촌F&B) 등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김세영은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2011년 프로 데뷔 후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1억원. 이정은, 장하나(KT), 장수연(롯데마트)은 김세영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머물렀다.
![]() |
| 김세영이 14일 제주도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롯데마트 여자오픈 4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 뒤 공의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KLPGA 제공 |
묵묵히 참고 때를 기다려온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 2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극적으로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김세영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이정은에 이어 1타 뒤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승부처는 18번홀. 이정은이 파퍼트도 놓쳐 공동 2위로 떨어진 반면 김세영은 두번째 샷을 홀 2m까지 보낸 뒤 이글 퍼트를 집어넣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반세기 만의 유인 달 탐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94.jpg
)
![[기자가만난세상] 노동신문 ‘혈세 논쟁’을 끝내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85.jpg
)
![[삶과문화] 인생의 작용과 반작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364.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고단한 삶을 품은 풍경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128/20260402520408.jpg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2/300/2026040252070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