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일 전송 중 실사’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평온하게 앉아있는 개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잠시 뒤 앉아있던 개에게 난데없이 종이 한 장이 날아왔다. 날아온 종이는 그대로 개의 얼굴에 달라붙었다.
게시자는 이 모습이 마치 컴퓨터에서 파일을 전송할 때 나오는 화면과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폴더 색깔마저 개의 색깔과 비슷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것이 바로 개폴더다” “다른 파일도 전송해보면 어떨까” “저 개는 앞으로 컴퓨터 화면 안 볼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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