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왼쪽)이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던 1995년 학예회에서 미국 유명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해 가죽재킷을 입고 있는 모습이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을 통해 공개됐다. 신문은 미국을 싫어하는 김 제1위원장이 미국 젊은이를 연기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놀이기구에 매달려 있거나 수영복을 입은 앳된 모습의 김 제1위원장 사진도 보도했다.
더 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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