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신곡 ‘브런치’ 뮤직비디오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 출신 조형우와 연인 호흡을 맞췄다.
가인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앨범 ‘로맨틱 스프링’(Romantic Spring) 타이틀곡 ‘브런치’(Brunch)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가인은 남자 주인공 조형우와 다정한 연인으로 분해 달콤한 브런치 데이트를 즐겼다.

가인의 ‘브런치’는 정석원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러브송이다. 가인과 조형우는 뮤직비디오에서 연인과 함께할 브런치를 만들고 데이트를 즐기며 ‘브런치’의 달콤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동갑내기 친구 가인과 조형우가 만나 사랑의 여러 감성을 그린 듀엣앨범을 준비했다”며 “봄날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인의 새 듀엣앨범 ‘로맨틱 스프링’은 오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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