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호가 게스트로 부암동 집에 방문한 알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호는 3월 30일 오후 방송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자신들의 숙소를 깜짝 방문한 알리를 향해 "알리의 노래만 듣고 있다. 내 알리다"라며 그의 팬임을 자처했다.
그는 또 알리의 신발사이즈도 즉석에서 맞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김준호는 이날 알리의 '지우개'를 록버전으로 불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체에너지로 움직이는 이동수단을 찾아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