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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시 예정 갤럭시 S4, 국내 가격은?

입력 : 2013-03-31 15:22:23 수정 : 2013-03-31 1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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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4’의 출시시기가 다음달 말로 알려지면서 가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달 중순 미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고 국가별로 판매 시기와 가격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미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통신사 AT&T는 갤럭시 S4를 2년 약정을 조건으로 250달러 (약 27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갤럭시 S3의 출시가격 200달러 (약 20만원)보다 다소 높은 가격이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갤럭시 S4 가격이 기존보다 다소 오른 점을 고려해 국내 출시가격도 조금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갤럭시 S4는 최소 105만원에서 110만원의 가격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국내 통신시장은 예전과 다르다. 이동통신 사업자가 과도한 보조금 지급으로 도마에 올랐고 방통위와 청와대까지 나서서 이를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통신사들은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가격을 낮춰야 가입자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보조금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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