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송준근이 가수 김태우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
송준근은 2월 24일 오후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우를 향해 "요즘이니까 이 얼굴로 가수하는 것"이라며 "예전 머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에 안경 덕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김태우, 성시경, 뽀로로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예전에는 끝내줬다"며 노래실력을 과시한 김태우는 일부러 음이탈을 내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준현이 출연해 god 멤버 박준형을 그대로 따라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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