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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시청률 상승 '한혜진 형부 김강우 효과?'

입력 : 2013-02-19 08:35:33 수정 : 2013-02-19 0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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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하며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7%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시청률 5.9%보다 무려 4.8%p나 상승한 수치로, 월요 심야 예능 대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한혜진의 형부이자 배우인 김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강우는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씨를 만나 첫 눈에 반한 사연과 연애 스토리를 들려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10.1%를 기록해 2위, MBC '토크클럽 배우들'은 3.2%를 기록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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