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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굽 없는 킬힐 + 세일러복 ‘아찔한 착시 패션’

입력 : 2013-02-06 16:11:49 수정 : 2013-02-06 16: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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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독특한 디자인의 굽 없는 킬힐을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이하늬는 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세일러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단정한 제적보고회 패션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이하늬는 굽이 없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웨지힐을 신어 늘씬한 몸매를 한층 부각시켰다. 이하늬가 선택한 킬힐은 우아한 블랙 레더 소재와 퓨처리즘에 입각한 이색 디자인이 특징으로, 모델 장윤주, 가수 보아 등도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윤여정, 강혜정, 김옥빈, 김민희, 오정세, 류덕환 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는 인터넷을 이용해 세계 최초 원격 연출 영화를 찍겠다며 홀연히 할리우드로 떠나버린 괴짜 감독과 감독이 사라진 후 카메라 뒤에서 드러나는 배우들의 내숭 없는 맨 얼굴을 포착해 리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부문에 출품되기도 한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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