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포의 자동차 번호판’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의 번호판을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멋진 차를 보고 감탄하기도 전에 번호판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번호판 숫자 때문이다. ‘18놈 1818’이라는 번호판이 마치 욕을 연상하게 한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합성이 분명하다” “뒤에서 운전하는 사람이 멈칫하겠다” “차 주인도 운전하기 민망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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