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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무도' 음원논란에 "대중 판단이 중요"

입력 : 2013-01-23 09:37:07 수정 : 2013-01-23 0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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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방송인 박명수가 최근 MBC ‘무한도전’ 음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22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행쇼’ 기자 간담회에 참석 “음악 아이템을 계속 준비하고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명수는 ‘무한도전’ 속 ‘박명수의 어떤가요’란 특집에서 작곡가로서의 오랜 꿈을 이뤘다. 유재석 정준하 길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멤버들이 부를 6곡의 노래를 작곡해 선보인 것. 하지만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 등 일각에서는 ‘무한도전’과 MBC가 음원사업을 통해 불공평한 수익창추로 음반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노래는 계속 만들 거다. 음악에 대한 판단은 대중의 몫”이라는 입장을 공고히 했다. 그는 후속 방송을 위한 테마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쇼’는 매회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토크와 음악 등이 어우러진 버라이어티 토크쇼를 표방한다. 박명수는 이 프로그램에서 배우 최민수, 주철환 PD와 MC로 나선다. 내달 9일 첫 방송.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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