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숭실대학교 전산원이 2013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원 34주년을 맞는 숭실대 콘서바토리(음악원)과 전산원의 통합 운영 기구 개편에 따라 교육시스템을 재정비 하면서, 학과의 다양화와 특성화의 이점이 높아질 전망이다.
개설학과는 IT계열 3개학과(멀티미디어학과, 인터넷정보통신학과, 컴퓨터공학과), 경상계열 2개학과(경영학과, 회계세무학과), 인문사회계열 2개학과(사회복지학과, 체육학과) 등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7개학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전체 학과 통틀어서 총 1,2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능 및 내신과는 무관하게 면접으로만 입학 전형을 하기 때문에 수능성적 발표 이후 대학 선택에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산원의 오랜 전통으로 축적된 학교 인지도 및 브랜드 이미지는 우수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등록금도 200만원 대 정도로 입학생들의 부담도 적은 편.
숭실대 전산원이 각 교육계층에서 이목을 끌 수 있는 이유는 교육성과가 매우 우수하여 매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 학위수여 수상식 행사에서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수여하는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등 각종 수상자를 빠짐없이 배출하면서 교육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IT관련학과(컴퓨터공학, 인터넷정보통신, 멀티미디어) 학생들은 로봇경진대회, 테그노피아 경진대회, 미디어 및 캐릭터 공모전 등 각종 국내 대회에서 대상 및 상위권 입상으로 그 실력을 입증 받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11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최 학점은행제 운영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대학부설 241개 기관(학점은행제 운영기관 전국543개)에서 유일하게 학점은행제 교육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숭실대학교 전산원(http://lle.ssu.ac.kr) 입학처장은 “학점은행제 제도를 활용하여 4년제 정규대학 보다 빠른 기간 안에(2~3년)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 및 수도권의 4년제 정규대학 3학년으로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위한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졸업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 꿈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입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입학상담처로 전화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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