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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말춤은 순간, 관객은 영원…교수와여제자 난리

입력 : 2012-12-27 08:47:04 수정 : 2012-12-27 08: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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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율이 75%를 넘으면 '누드말춤'을 추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라리사와 엄다혜의 지명도가 더 높아졌다.

러시아 미녀 라리사가 출연 중인 서울 대학로의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과 알몸연기의 대명사인 엄다혜가 등장하는 부산 대연동의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로 관객이 몰려들고 있다.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은 27일 "교수와여제자 3와 2가 공약실천 이후 연일 매진을 기록 중"이라며 "심지어 암표까지 나돌 정도"라고 자랑했다.

예술집단 참은 "상술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을 지켜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용기를 냈던 것"이라면서 "라리사와 엄다혜도 공약을 지켰으니 박근혜 당선인도 국민에게 내건 모든 공약을 성실하게 지켰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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