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열차에서 내려 영하 17도의 강추위 속에서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일산~백마 구간의 상하선 선로 중 하행 선로를 상하행선 함께 이용하도록 임시 조치해 열차 운행이 20~30분씩 지연됐다.
코레일 박진홍 언론홍보차장은 "제동 기능 문제로 안전이 우려돼 일단 운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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