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가 21일 발표한 라운드별 상금 액수에 따르면 남녀 단식 우승자는 243만호주달러(약 27억3000만원)를 받는다. 1회전에서 탈락한 선수도 2만7600호주달러(약 3100만원)를 챙길 수 있다. 올해 단식 우승 상금은 230만호주달러, 1회전 탈락 상금은 2만800호주달러였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년 1월14∼2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총상금은 3000만호주달러(약 338억원)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2600만호주달러였다.
원래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호주오픈의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데다 총상금이 올해보다 400만호주달러나 늘어나면서 2013년 호주오픈은 테니스 역사상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로 열리게 됐다.
백영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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