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방송된 '마의'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서은서(조보아 분)의 유옹 제거 수술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광현은 장인주(유선 분)과 강지녕(이요원 분)의 도움을 받아 서은서의 수술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극중 서은서가 유방암을 앓고 있는 만큼 수술 장면에서 가슴 촬영은 불가피했다. 하지만 조보아의 가슴 윗부분이 클로즈업되면서 다소 선정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네티즌들은 "지나친 노출에 민망했다" "드라마 보다가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보아는 어색한 표정과 발성으로 한차례 연기력 논란이 일었지만 점차 안정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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