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고양이 수염을 달고 깜찍한 변신을 시도했다.
수지는 지난 11일 사진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사진에 고양이 코와 수염을 그려 넣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머리를 한 쪽으로 땋아 내리고 헤어밴드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화려한 새가 프린트된 블라우스와 리본 디테일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를 드러냈다. 사진과 함께 수지는 “뜨뜻한 둥굴레차 같은 사진. 난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맞나?(I think so. Am I right?)”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수지의 고양이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고양이 인형”, “앙큼하고 상큼한 얼굴이 예쁘다”, “고양이 변신이 잘 어울린다”, “아이유에 이어 수지도 귀여운 고양이 소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지난달 대만을 시작으로 중화권 국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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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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