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anks-taking” crowd is also active. The American Indian Student Union(AISU) at the University of Virginia scheduled an “Anti-Thanksgiving” event which drew fire after it was publicized on the Drudge Report. AISU representatives said they didn’t actually mean to offend anyone. They simply wanted to discuss alternative views of Thanksgiving and the role of Native Americans in society. In fac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ilgrims and the Wampanoag was one of the more successful Euro-Indian interactions. The group is now holding a potluck in which students will gather and share food, which actually sounds a lot like the original Thanksgiving.
“Sustainable” Thanksgiving has become another fad in recent years. Environmentalists and other panicky people have feigned concern over the excesses of the annual American feast. The Old Town Alexandria Patch offers a number of tips on how to “green” your Thanksgiving, such as shopping at the local farmers market, going “all natural” with gifts and decorations, and bragging about what an eco-conscious person you are. Thanksgiving by its nature is unsustainable. It is a holiday feast, not just Thursday’s dinner.
Labor groups are suddenly discovering the virtues of American traditionalism on this holiday. Protests have broken out against stores like Target and Wal-Mart that are opting to open their doors for part of Thanksgiving Day in order to get a jump on Black Friday shopping. The protesters argue that “since workers need to show up sometimes hours before the store officially opens, this will take much of Thanksgiving away from retail employees across the country.”
Torn between social movements, commercialism and the stresses of modern life, somehow Thanksgiving survives as a cherished holiday. One reason is because of its essentially American character. It celebrates the touchstones of traditional life, family, hearth and faith. It is a day when people gather in good fellowship to enjoy each other’s company.
추수감사절과 채식주의
추수감사절에 고기를 먹지 말자는 운동이 본궤도에 올랐다. 록음악의 전설인 폴 매카트니가 동물 권리단체인 PETA를 위한 광고운동에 열을 올렸다. 이 영국의 채식주의자는, 영국에서 도망쳐 칠면조를 발견한 사람들이 정한 휴일에 “칠면조를 먹지 말라”고 충고한다. PETA 역시 대통령이 칠면조 사면령을 내리는 전통을 준수하지 말라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왜냐하면 사면령이 “온순하고 지적인 조류인 칠면조 대략 4600만 마리를 집단 도살하는 것을 경시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추수감사절 휴일이 없었다면 칠면조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추수감사-박탈” 군중은 또한 적극적이다. 버지니아 대학교의 미국 인디언 대학생연맹은 “추수감사 반대” 행사를 계획했는데 드러지 리포트에 이 계획을 공표한 뒤 비난의 표적이 되었다. 이 연맹 대표들은 자기네가 실제로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나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추수감사와 미국 원주민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다른 견해를 논의하고 싶었을 뿐이다. 사실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건너와 정착한 청교도들과 왐파노아그 사이의 관계는 유럽인과 인디언의 가장 성공적인 접촉 가운데 하나였다. 이 학생단체는 현재 십시일반의 회식을 개최하고 있는데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이는 사실상 원래의 추수감사절 행사와 아주 비슷해 보인다.
근년 들어 “지속 가능한” 추수감사가 또 하나의 유행이 되었다. 환경보호주의자들과 다른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이 연례축제 행사가 여러 가지 면에서 도를 지나친다고 걱정하는 체한다. 올드 타운 알렉산드리아 패치는 지역 농부들의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선물과 장식을 모두 자연산으로 마련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친환경적인 추수감사절을 지내는 다수의 방법을 알려주고 참으로 환경을 의식하는 사람이란 것을 자랑한다. 추수감사는 속성상 지속이 불가능하다. 추수감사는 단순한 목요일의 만찬이 아니라 휴일의 축제다.
이 휴일에 노동단체들은 미국 전통주의의 가치를 갑자기 깨닫는다.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의 선수를 치기 위해서 추수감사절 날 일부 시간 동안 문을 열기로 선택하는 타깃과 월마트 같은 상점들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자들은 “상점이 공식 개장하기 전에 근로자들이 출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는 추수감사절의 많은 부분을 전국의 소매업 종업원들로부터 박탈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러 가지 사회운동과 상업주의 및 현대생활의 강조 사이에서 찢기는 추수감사는 소중한 휴일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한 가지 이유는 추수감사가 기본적으로 미국적인 성격을 지녔기 때문이다. 이 축제는 전통적인 생활과 가족 및 가정과 신앙의 시금석을 기린다. 이 축제는 사람들이 만나서 함께 즐거워하며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날이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make light of:가볍게 여기다 ▲draw fire:비난의 표적이 되다 ▲potluck:여러 사람이 음식을 조금씩 가져와서 나누어먹는 행사
추수감사절에 고기를 먹지 말자는 운동이 본궤도에 올랐다. 록음악의 전설인 폴 매카트니가 동물 권리단체인 PETA를 위한 광고운동에 열을 올렸다. 이 영국의 채식주의자는, 영국에서 도망쳐 칠면조를 발견한 사람들이 정한 휴일에 “칠면조를 먹지 말라”고 충고한다. PETA 역시 대통령이 칠면조 사면령을 내리는 전통을 준수하지 말라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왜냐하면 사면령이 “온순하고 지적인 조류인 칠면조 대략 4600만 마리를 집단 도살하는 것을 경시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추수감사절 휴일이 없었다면 칠면조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추수감사-박탈” 군중은 또한 적극적이다. 버지니아 대학교의 미국 인디언 대학생연맹은 “추수감사 반대” 행사를 계획했는데 드러지 리포트에 이 계획을 공표한 뒤 비난의 표적이 되었다. 이 연맹 대표들은 자기네가 실제로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나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추수감사와 미국 원주민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다른 견해를 논의하고 싶었을 뿐이다. 사실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건너와 정착한 청교도들과 왐파노아그 사이의 관계는 유럽인과 인디언의 가장 성공적인 접촉 가운데 하나였다. 이 학생단체는 현재 십시일반의 회식을 개최하고 있는데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이는 사실상 원래의 추수감사절 행사와 아주 비슷해 보인다.
근년 들어 “지속 가능한” 추수감사가 또 하나의 유행이 되었다. 환경보호주의자들과 다른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이 연례축제 행사가 여러 가지 면에서 도를 지나친다고 걱정하는 체한다. 올드 타운 알렉산드리아 패치는 지역 농부들의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선물과 장식을 모두 자연산으로 마련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친환경적인 추수감사절을 지내는 다수의 방법을 알려주고 참으로 환경을 의식하는 사람이란 것을 자랑한다. 추수감사는 속성상 지속이 불가능하다. 추수감사는 단순한 목요일의 만찬이 아니라 휴일의 축제다.
이 휴일에 노동단체들은 미국 전통주의의 가치를 갑자기 깨닫는다.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의 선수를 치기 위해서 추수감사절 날 일부 시간 동안 문을 열기로 선택하는 타깃과 월마트 같은 상점들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자들은 “상점이 공식 개장하기 전에 근로자들이 출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는 추수감사절의 많은 부분을 전국의 소매업 종업원들로부터 박탈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러 가지 사회운동과 상업주의 및 현대생활의 강조 사이에서 찢기는 추수감사는 소중한 휴일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한 가지 이유는 추수감사가 기본적으로 미국적인 성격을 지녔기 때문이다. 이 축제는 전통적인 생활과 가족 및 가정과 신앙의 시금석을 기린다. 이 축제는 사람들이 만나서 함께 즐거워하며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날이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make light of:가볍게 여기다 ▲draw fire:비난의 표적이 되다 ▲potluck:여러 사람이 음식을 조금씩 가져와서 나누어먹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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