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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영특집] 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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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1-23 00:18:36 수정 : 2012-11-23 0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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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신한’ 앱 다운로드 횟수 업계 최대 국내 처음으로 인터넷 뱅킹 시대를 연 신한금융그룹은 ‘스마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 초 ‘미래채널본부’(은행), ‘모바일사업팀’(카드) 등 계열사별로 스마트 금융업무 담당팀을 확대 개편한 데 이어 5월에는 그룹 차원 혁신 조직인 ‘신한 스마트 이노베이터스’를 출범했다. 스마트 금융시장 동향 조사·분석은 물론 그룹 상품과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신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급변하는 스마트 환경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은행권 첫 무인점포 스마트 브랜치인 ‘S20 스마트존’에 방문해 터치스크린을 통한 금융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계열사별로도 다른 금융그룹과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2월 비대면 영업채널인 ‘스마트금융센터’를 오픈했다. 자산관리와 온라인 전용 대출은 물론 화상 서비스를 통한 상담 등 고객 편의성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 스마트폰을 활용해 입출금 내역 통지, 자동이체일 사전 안내 등 맞춤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신한 스마일’은 출시 100일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카드는 5월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와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스마트폰에서 관리할 수 있는 전자지갑 앱 ‘신한 스마트월렛’을 출시했다. 얼마 전부터는 카드 가맹점 평가를 공유할 수 있는 ‘여기 좋아요’, 최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나 멤버십 카드를 추천해주는 ‘혜택 좋아요’ 등 다른 전자지갑 서비스에는 없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카드 이용내역 과 포인트 조회, 현금서비스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는 앱 ‘스마트 신한’은 지난 7월 현재 다운로드 237만건을 기록하며 업계 최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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