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State residents bear some of the nation’s highest energy prices, and for a simple reason. Sacramento bureaucrats force refiners to produce gasoline according to a special California-specific recipe that enables the left-coasters to claim they’re far greener than their neighbors. When a fire took out a key oil refinery, supply dried up and prices soared to near $6 a gallon because other states couldn’t ship their surplus petrol to meet the rising demand. Public anger forced Gov. Jerry Brown to relent.
Researchers at the 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San Diego suggest there may be causes beyond human control. Their study of ice core samples from Antarctica indicate a cyclical pattern of global temperature swings. Layers of sediment found in the ice record show that “vertical mixing,” or upwelling of cold water, carries debris from the ocean floor to lodge in the surface ice pack at 1,800-year intervals. They also noticed that vertical mixing phases coincide with periods of both strong lunar forces and ocean cooling.
Tying the evidence together, they conclude that cycles in the moon’s gravitational pull on the Earth’s oceans cause seawater to cool, which in turn results in periodic reductions in air temperature. Conversely, times of reduced lunar pull result in global warming.
The new theory adds to the growing body of science indicating that Earth’s temperature patterns are governed by forces far greater than the impact of the combustion of gas in motor vehicles and the burning of other fossil fuels to power modern civilization. Research indicates cyclical sunspot activity produces fluctuations in radiation intensity, which cause Earth’s temperatures to rise and fall as they did during the 10th century’s Medieval Warm Period and 16th century’s Little Ice Age.
As climatologists gain a more complete grasp of the forces that regulate Earth’s temperatures, Americans are left to ponder whether expensive energy sources like solar panels, windmills and biofuels will have a greater effect on their wallets than their thermometers.
환경보호주의자 행세에 드는 돈
환경보호주의자 행세에는 돈이 많이 든다.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유행하는 첨단 생활방식의 선두를 달려왔지만 지구를 ‘온난화’로부터 구제하는 실제 비용과 최근에 맞닥뜨렸을 때 완화해 달라고 비명을 질렀다. 지구의 기후를 형성하는 외계의 물리적 힘에 관한 새 증거가 나타남에 따라 모든 미국인은 자기의 은행잔액이 바닥나기 전에, 지구의 기온을 내리기 위해 애쓰는 것이 부질없다는 마찬가지의 깨달음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
황금주의 주민들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에너지 가격의 일부를 감당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새크라멘토 관료들은 정유회사들이 캘리포니아 특유의 특수제조법에 따라 가솔린을 생산하도록 강요한다. 그 덕분에 서해안 주민들은 자기네가 이웃 사람들보다 훨씬 더 환경을 보호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주요 정유회사 하나가 화재로 조업을 중단했을 때 공급이 고갈되었고 가격이 갤런당 근 6달러로 치솟았다. 왜냐하면 치솟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다른 주들이 자기네 여분의 석유를 수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민들이 분노하자 주지사 제리 브라운은 어쩔 수 없이 물러섰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부설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 연구진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원인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그들이 남극의 얼음 핵 견본을 연구한 결과 지구 기온의 변화에 주기적 패턴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얼음의 증거 속에서 발견된 여러 개의 침전물 층은 차가운 바닷물이 위로 솟구치는 ‘수직 혼합’을 보여 준다. 1800년 주기로 솟구치는 바닷물은 대양의 바닥에 있던 파편을 운반하여 수면의 얼음에 침투시켰다. 또한 연구진은 수직 혼합의 시기들이 달의 인력이 강해지고 대양이 냉각되는 기간과 일치하는 사실에 주목했다.
증거를 연결시킨 결과 연구진은 지구의 대양을 잡아당기는 달의 중력의 변화주기가 바닷물 냉각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바닷물의 냉각은 다시 대기의 주기적인 기온 하강을 초래한다. 반대로 달의 인력이 감소한 시기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된다.
이 새로운 이론은, 자동차의 휘발유 연소와 현대 문명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다른 화석연료의 연소에 따른 영향보다 훨씬 큰 물리적 요인들이 지구 기온의 패턴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가하는 과학 연구결과에 보태진다. 연구진은 주기적인 태양 흑점 활동이 방사선의 강도 변화를 초래하고 이 변화가 지구 기온이 등락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한다. 10세기의 중세 온난기와 16세기의 소빙하기 동안에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학자들이 지구의 기온을 결정하는 물리력에 관해 좀 더 완전한 이해를 하는 동안 미국인들은 태양전지판과 풍력발전기 및 생물연료 같은 값비싼 에너지 공급원이 온도계보다 자신의 지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를 곰곰이 따져보고 있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set the pace:선두를 달리다 ▲bank balance:은행잔액
환경보호주의자 행세에는 돈이 많이 든다.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유행하는 첨단 생활방식의 선두를 달려왔지만 지구를 ‘온난화’로부터 구제하는 실제 비용과 최근에 맞닥뜨렸을 때 완화해 달라고 비명을 질렀다. 지구의 기후를 형성하는 외계의 물리적 힘에 관한 새 증거가 나타남에 따라 모든 미국인은 자기의 은행잔액이 바닥나기 전에, 지구의 기온을 내리기 위해 애쓰는 것이 부질없다는 마찬가지의 깨달음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
황금주의 주민들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에너지 가격의 일부를 감당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새크라멘토 관료들은 정유회사들이 캘리포니아 특유의 특수제조법에 따라 가솔린을 생산하도록 강요한다. 그 덕분에 서해안 주민들은 자기네가 이웃 사람들보다 훨씬 더 환경을 보호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주요 정유회사 하나가 화재로 조업을 중단했을 때 공급이 고갈되었고 가격이 갤런당 근 6달러로 치솟았다. 왜냐하면 치솟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다른 주들이 자기네 여분의 석유를 수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민들이 분노하자 주지사 제리 브라운은 어쩔 수 없이 물러섰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부설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 연구진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원인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그들이 남극의 얼음 핵 견본을 연구한 결과 지구 기온의 변화에 주기적 패턴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얼음의 증거 속에서 발견된 여러 개의 침전물 층은 차가운 바닷물이 위로 솟구치는 ‘수직 혼합’을 보여 준다. 1800년 주기로 솟구치는 바닷물은 대양의 바닥에 있던 파편을 운반하여 수면의 얼음에 침투시켰다. 또한 연구진은 수직 혼합의 시기들이 달의 인력이 강해지고 대양이 냉각되는 기간과 일치하는 사실에 주목했다.
증거를 연결시킨 결과 연구진은 지구의 대양을 잡아당기는 달의 중력의 변화주기가 바닷물 냉각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바닷물의 냉각은 다시 대기의 주기적인 기온 하강을 초래한다. 반대로 달의 인력이 감소한 시기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된다.
이 새로운 이론은, 자동차의 휘발유 연소와 현대 문명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다른 화석연료의 연소에 따른 영향보다 훨씬 큰 물리적 요인들이 지구 기온의 패턴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가하는 과학 연구결과에 보태진다. 연구진은 주기적인 태양 흑점 활동이 방사선의 강도 변화를 초래하고 이 변화가 지구 기온이 등락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한다. 10세기의 중세 온난기와 16세기의 소빙하기 동안에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학자들이 지구의 기온을 결정하는 물리력에 관해 좀 더 완전한 이해를 하는 동안 미국인들은 태양전지판과 풍력발전기 및 생물연료 같은 값비싼 에너지 공급원이 온도계보다 자신의 지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를 곰곰이 따져보고 있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set the pace:선두를 달리다 ▲bank balance:은행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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