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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맞선임’ 구본석 “현빈·탕웨이 열애설, 사실 아냐”

입력 : 2012-11-12 18:10:47 수정 : 2012-11-12 18: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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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의 해병대 맞선임이자 ‘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구본석 씨가 현빈과 중국 여배우 탕웨이의 열애설을 부정했다.

수험 지침서 ‘공부는 내게 희망의 끈이었다’의 저자인 구본석 씨는 최근 인터넷 방송 ‘공신닷컴’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병대 1135기인 구본석 씨는 1137기인 현빈과 생활관에서 함께 생활한 선임자로서 현빈의 군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현빈의 첫 인상은 충격적이었다”는 구본석 씨는 “TV에서만 보던 현빈이 바로 내 옆자리에 체육복을 입고 경례를 하는데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빈과 같은 침상을 써서 옆에서 잤는데 (현빈에게서) 향기까지 났다”고 전했다.

또한 구본석 씨는 “현빈은 전혀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현빈과 탕웨이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외에도 “다른 연예인들은 휴가를 많이 나가서 문제였지만 현빈은 지난해 12월 휴가 이후 5개월간 외박도 외출도 하지 않았다”며 “5개월이나 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것은 연애를 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은 내달 6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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