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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가볍게…가을 ‘제주여행’을 기획하다

입력 : 2012-11-06 09:37:24 수정 : 2012-11-06 0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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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라산, 오름, 바다가 가을색으로 바꾸고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제주도가 가장 빛나는 계절은 가을이다. 붉은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가을 햇살에 노랗게 감귤이 익어가고 억새꽃으로 물들어가는 제주 그리고 천혜의 해안절경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서 걷는 제주올레길.

느릿느릿 '놀멍(놀면서) 쉬멍(쉬면서) 먹으멍(먹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는 힐링(healing)의 기회가 되기에 충분하다. 자유롭고 특별한 여행을 얻고 비용마저 절감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여행은 없을 것이다.

제주도 여행에서 꼭 필요한 여행지 할인정보를 얻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비치된 제주여행책자를 보며 여행을 알차게 기획할 수 있는 여행자셀프카페가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3분 이내,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용이하다. 여행자셀프카페(blog.naver.com/tary923/120172173179) '제주명품'은 자유롭고 제주특색의 분위기로 운치를 더한다. 또한 커피한잔에 2,000원에 판매되어 여행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제주찰보리빵, 오메기떡, 수제쿠키, 미니타르트와 베이커리도 있으니 즐겨볼만하다. 더불어 제주도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소품을 감상하고 제주 감귤도 맛볼 수 있어 더욱 좋다. 다양한 제주문화가 담긴 제주상품들도 착한가격으로 전시판매 중이니 선물고민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여행자 편의를 위해 무료로 여행가방 보관도 해주는 등 여러 가지 여행자의 수고를 덜어주는 프로그램도 이용해 볼만하다. 오픈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스케줄에 맞게 이용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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